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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당뇨병 복제약 유럽서 시판 허가

기사입력 : 2017년01월26일 08:42

최종수정 : 2017년01월26일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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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투스 바이오시밀러 'SB9'...출시일자는 미확정

[뉴스핌=박예슬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에서 세 번째 허가를 받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다국적제약사 엠에스디(MSD)와 공동 투자한 당뇨병 치료 바이오시밀러 'SB9(유럽명 루수두나)'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의 시판 승인을 받았다.

SB9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란투스는 연간 매출만 10조원이 넘는 블록버스터다.

해당 약물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MSD의 공동 투자로 개발됐으며 MSD에서 글로벌 임상과 허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정확한 현지 출시 날짜는 아직 미확정 상태다.

지난 2015년 12월 EMA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이달 초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지난해 8월 품목 허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명 브렌시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국내명 렌플렉시스)를 유럽에서 허가받아 시판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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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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