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왼쪽)과 정우성이 영화 '더 킹'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NEW> |
[뉴스핌=장주연 기자] 영화 ‘더 킹’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23일 16만3639명의 관객을 동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201만6556명이다.
이는 개봉 6일만에 이룬 성과. 앞서 ‘더 킹’은 지난 18일 개봉 후,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단 2일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특히 ‘더 킹’의 200만 관객 돌파는 역대 흥행 2위 ‘국제시장’과 ‘광해: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속도로 눈길을 끈다.
배우 류준열(왼쪽부터 시계방향), 한재림 감독, 배성우가 '더 킹'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NEW> |
‘더 킹’의 200만 돌파 소식에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과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 등 ‘더 킹’의 주역들은 기념 인증샷을 공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