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양덕 기자] 24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희망기업과 KRX M&A 중개망 회원기업들을 위한 '2017년도 상장 및 M&A 교육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경영자과정과 상장전문가과정을 각각 연 5회씩 격월로 진행하되, 교육 수요와 지방 소재 기업의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과 지방에서 번갈아 실시한다.
지난해 상장교육 수료인원은 453명(222사)으로 교육과정 개설 이후 최다인원을 기록했으며, 교육수료기업 222사 중 40개 기업이 상장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소는 "올해부터는 이론 강의를 최소화하고 IPO 성공, 상장심사 승인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A 교육신청 및 세부내용 확인은 'KRX Start-up' 또는KRX M&A 중개망을 통해 할 수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