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에 소외계층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탁
[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중공업(사장 강환구)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첫 번째 사진 오른쪽부터 조용수 현대중공업 상무, 권명호 울산동구청장, 차성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사진=현대중공업> |
현대중공업은 23일 울산 동구청에서 조용수 현대중공업 상무(총무·문화부문장)와 권명호 울산동구청장, 차성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1억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불우이웃 1500세대와 참사랑의집, 화정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 사회복지시설 26곳과 동구 지역 경로당 46곳, 경주·밀양 등지의 자매마을 4곳을 직접 찾아 과일과 떡, 생활용품 등 30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과 20일엔 자매부대인 육군 53사단 예하부대 5곳을 방문해 총 1000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