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과 ‘공조’가 극장가 점령에 성공했다. <사진=NEW, CJ엔터테인먼트> |
‘더 킹’과 ‘공조’, 주말 극장가 싹쓸이…누적관객수 185만·115만
[뉴스핌=장주연 기자] ‘더 킹’과 ‘공조’가 주말 극장가를 싹쓸이, 한국 영화 체면을 세웠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1일~22일) 영화 ‘더 킹’과 ‘공조’는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지켰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더 킹’은 이틀 동안 105만29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85만2849명을 기록했다.
‘공조’ 역시 ‘더 킹’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주말 동안 68만583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5만3978명을 기록했다.
한편 ‘더 킹’과 ‘공조’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는 28만6515명을 불러 모은 ‘모아나’(누적관객수 125만517명)가, 4위에는 20만4700명을 동원한 ‘너의 이름은.’(누적관객수 305만2166명)이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