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사진)·임은수, 동계체전 초등·중등부 쇼트 1위 ... 오늘 프리서 금메달 도전. <사진= 뉴시스> |
유영·임은수, 동계체전 초등·중등부 쇼트 1위 ... 오늘 프리서 금메달 도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영과 임은수가 각각 여자 피겨 초등·중등부 쇼트 1위로 나섰다.
유영(문원초)은 2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초등부 싱글A조 쇼트프로그램에서기술점수(TES) 38.14점, 예술점수(PCS) 25.57점등 합계 63.17점으로 감윤경(문원초·61.21점)을 2.5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노채은(백신초)은 51.3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중등부에서는 임은수(한강중)가 1위를 기록했다.
임은수는 같은 날 열린 여자 중등부 싱글 A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27점, 예술점수(PCS) 26.53점으로 합계 63.8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예림(도장중) 57.01점, 3위는 도지훈(인천옥련중)이 56.71점을 작성했다.
지난 8일 임은수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7(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그룹에서 총점 191.98점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동계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유영과 임은수는 22일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중등부 쇼트 1위를 차지한 임은수. <사진= 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