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냐, 변칙이냐” 제이슨 윌니스, 이스라엘 아데사냐 상대로 1차 방어전(글로리 37). <사진= 글로리 37> |
“펀치냐, 변칙이냐” 제이슨 윌니스, 이스라엘 아데사냐 상대로 1차 방어전(글로리 37)
[뉴스핌=김용석 기자] 4년만에 최강자에 오른 제이슨 윌니스가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타이슨’ 제이슨 윌니스는 변칙 스트라이커 이스라엘 아데사냐를 상대로 21일 오후3시 미국 LA에서 열리는 글로리 37에서 미들급 챔피언 1차 방어전(KBSN 스포츠 생중계)을 치른다.
네덜란드 출신 제이슨 윌니스(27)는 지난해 제2대 글로리 챔피언 사이먼 마커스(31·캐나다)를 상대로 3라운드 1분14초만에 TKO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 챔피언에 올랐다.
‘타이슨’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윌니스는 마이크 타이슨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양손 훅을 앞세운 화끈한 게임을 구사한다.
뉴질랜드 출신의 이스라엘 아데사냐는 변칙 타격가다. 팔 다리가 길고, 빨라 코너 맥그리거와 비교 되기도 한다. 아데사냐는 지난해 10월 글로리 34에서 원나잇 미들급 타이틀 도전자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도전권을 획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