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금요일인 내일(20일)은 에 눈 또는 비가 오다 점차 그칠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오다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케이웨더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새벽부터 시작된 눈은 종일 이어지겠다”며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의 5mm에서 20mm 정도, 예상 적설량은 1cm에서 15cm가 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로 예상된다.
![]() |
<이미지=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