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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다음달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분양

기사입력 : 2017년01월16일 10:11

최종수정 : 2017년01월16일 10:12

[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영종하늘도시에 총 1520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선뵌다.

1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오는 2월 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74㎡ 290가구 ▲84㎡ 1230가구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영종초, 하늘초등학교가 있다. 건너편에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있다.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중심에 있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서울(서울역)까지는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를 이용하면 4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입주민들은 통행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민들이 영종대교를 통해 북인천톨케이트를 통과하는 경우에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다. 또 인천대교를 이용할 경우 2톤 화물 이하 차량은 톨게이트 비용의 약 40%, 경차 약 80% 비용으로 일 1회 왕복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이 체결됐다.

오는 4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도 앞두고 있다.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제 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해 완공된 2공장도 올해 가동 예정으로 인구유입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LOCZ)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있다. 지금은 사전홍보관으로 운영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1월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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