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CES 2017 중국기술] 화웨이, AI 스마트폰시장 리더를 향한 야심작 MATE 9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7 미래 지능형 스마트폰 시장서 삼성∙애플과 3강구도 형성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0일 오후 4시5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배상희 기자] 중국 화웨이(華為)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 신제품 '메이트(MATE)9'을 전세계에 공개하며, 2017년 미래 AI 스마트폰 시장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이는 화웨이로 대표되는 중국 IT 굴기(屈起∙우뚝 일어섬)의 현주소를 보여줌과 동시에 삼성과 애플의 위협적인 적수로 부상한 화웨이의 위상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5일~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된 화웨이의 메이트 9은 올해부터 본격화될 AI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 국면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17년 AI 스마트폰 대전(大戰)의 대진표는 삼성, 애플, 그리고 화웨이의 3강(强) 경쟁 구도로 압축될 전망이다. 화웨이에 이어 올해 삼성전자가 음성인식 AI ‘빅스비(Bixby∙가칭)’을 적용한 갤럭시 S8을 선보이고, 애플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아이폰에 적용해온 음성인식 기술 ‘시리(Siri)’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아이폰8을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1~2년 내에 삼성 또는 애플을 제치고 세계 2위 스마트폰 브랜드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화웨이의 야심찬 도전은 ‘AI 퍼스트 시대’로 본격 진입하는 2017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CEO가 CES 2017에서 AI 스마트폰 '메이트9'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CES 공식 홈페이지>

◆ 세계가 주목한 AI 스마트폰 메이트 9

미국 저명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최고의 CES 2017 제품(Best of CES 2017)’, 미 IT 전문매체 BGR의 ‘CES 2017 위너(CES 2017 Winner)’, 미국 여성 전문지 칩칙(Chip Chick)의 ‘CES 2017 최우수 제품(Top Pick of CES 2017)’, 미국 IT 전문 미디어 테크노 버팔로(Techno Buffalo)와 테크에리스(TechAeris)가 선정한 ‘최고의 CES 2017 제품(Best of CES 2017)’ 등.

화웨이가 2017년 첫 공개한 신제품 ‘메이트(MATE) 9’에 내려진 평가다.

메이트 9의 최대 강점은 음성대화가 가능한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음성으로 음악재생, 뉴스검색, 타이머설정, 온라인 쇼핑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됐으나, 당시에는 알렉사를 탑재하지 않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체적 사양을 살펴보면, 우선 5.9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양쪽 베젤(테두리)을 크게 줄여 시각적으로 커 보이는 효과를 유도했고, 넓은 터치면적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여기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자체 개발 기린(kirin) 960 프로세서, 화웨이의 독자 소프트웨어인 이모션UI(EMUI) 5.0 운영체재, 1200만 화소 가시광선(RGB) 센서와 2000만 화소 모노크롬 센서의 ‘하이브리드 줌’을 탑재한 고급형 라이카(Leica)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아울러 20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한 4000밀리암페어아워(mAh)의 고용량 배터리에 슈퍼차지 충전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이번 CES에서 화웨이는 메이트 9보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서 앞선 메이트 9 프로(Pro)와 메이트 9 포르쉐도 소개했다. 두 기종은 가상현실(VR) 플랫폼인 ‘구글 데이드림’을 지원하는 화웨이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실감나는 가상현실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향후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의 동작 트래킹, 분야 학습 및 심층 인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스마트폰 증강 현실이 화웨이 기기에 구현될 전망이다. 

메이트 9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의 개념을 넘어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적 흐름이 될 미래 지능형 스마트폰 시장, 특히 미국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리는 출사표적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화웨이는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 ‘아너(榮耀∙HONOR) 매직’을 공개했다. 이는 화웨이가 가장 먼저 선보인 AI 기술 적용 스마트폰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자동 학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메이트 9은 그간 AI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센서기술, 머신러닝, 데이터 관리, 칩셋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에 나서온 화웨이의 새해 첫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화웨이 AI 스마트폰 '메이트 9' <사진 = 화웨이 공식홈페이지>

◆ 세계 1위 브랜드 도약 나선 '화웨이' 

2017년으로 설립 30주년을 맞는 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華為)는 중국 대표 IT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PC/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2012년 7월 삼성, 애플에 이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전세계 시장 점유율 20%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입지 구축에 나선다.

화웨이는 현재 전세계 170여개 국가에 제품과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8월 기준 화웨이에 몸담고 있는 전세계 직원 수만해도 17만명에 달하고, 그 중 R&D(연구개발) 인력만 7만9000만명이 넘는다. 지난 2002년 한국 시장에도 진출한 화웨이는 2007년 법인을 설립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2014년 9월 한국에서 첫 출시한 스마트폰 ‘X3’는 7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화웨이는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사업부인 컨슈머비즈니스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의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178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스마트폰 출하량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화웨이의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1억3900만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0.6%에 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화웨이는 지난해 P9 시리즈, 메이트 9, 아너 8 등의 제품을 출시했고, 그 중 P9과 P9플러스의 전세계 출하량은 최초로 10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사진
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