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색 판타지'가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세가지색 판타지' 26일 첫 방송, 첫 편은 엑소 수호x지우 주연 '우주의 별이'…9회에 걸쳐 방송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9부작 미니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가 26일 첫 방송된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100% 사전제작으로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으로 이뤄진 9부작 드라마다.

올 겨울 시청자에게 기적 같은 판타지를 선사하기 위해 후반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우주의 별이’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패기 넘치는 젊은 3명의 연출이 화이트, 그린, 골드로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첫 편 '우주의 별이'는 화이트 판타지로, 김지현 PD가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랑의 판타지를 그릴 예정이다.

두 번째 편은 그린, ‘생동성 연애’다. 박상훈 PD가 노량진 고시촌의 적나라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그린 판타지가 절묘하게 그려낸다.

마지막 편은 골드, '반지의 여왕'이다. '한번 더 해피엔딩'을 연출한 권성창 PD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판타지를 그려낸다.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반지가 시청자를 마법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100% 사전제작됐으며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된 뒤,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 직후 네이버를 통해서도 결말이 공개된다.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 ‘우주의 별이’는 오는 2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밤 같은 시간 시청자들과 만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