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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재된 '신의 탑' 232화 중 한 장면 <사진=네이버 웹툰 '신의 탑'> |
'신의 탑' SIU, 조만간 단기 휴재 가능성 시사 "중간에 쉬었다 갈수도 있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네이버 월요 웹툰 '신의 탑' 작가 SIU가 당분간 휴재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SIU는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디어 죽음의 층 편이 시작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지옥열차 에피소드에서도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보니 휴재를 하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고 조금 무리라고 생각되면 중간에 쉬었다 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짧은 에피소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일단 이야기에 필요한 단서들과 캐릭터는 조금씩 던져드리고 있는 느낌이네요"라며 "네임헌트나 트레인시티와는 다르게 전체 스토리 맥락에 중요한 스토리기도 하고 공방전이 2부 첫 번째 매듭을 짓는 에피소드였다면 죽음의 층 에피소드가 두번째 매듭을 짓는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조금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 탑'은 매주 일요일 밤에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