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그라나다에 5대0승 ‘39G무패'... 이소코 멀티골, 호날두·벤제마·카세미루 골 폭발. <사진= 레알 마드리드> |
레알 마드리드, 그라나다에 5대0승 ‘39G무패'... 이소코 멀티골, 호날두·벤제마·카세미루 골 폭발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대승으로 39경기 무패 행진을 써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5-0으로 승리 승점 40으로 3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1위를 질주했다.
호날두, 벤제마, 이소코가 쓰리톱으로 나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2분만에 이소코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2분 레알 마드리드의 이소코는 벤제마의 공을 건네 받아 그라나다의 골망을 허물었다. 이후 8분뒤 벤제마는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그라나다의 골망을 열어 제쳤다. 세 번째 골은 호날두의 몫이었다. 호날두는 전반 27분 마르셀로가 건네준 볼을 문전 앞에서 여유 있게 헤딩슛, 골키퍼를 제치며 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이소코는 모드리치가 건네 준 볼을 상대 왼편 진영에서 쇄도, 오른발로 갖다대 멀티골이자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건네 받은 카세미로의 골로 팀의 5번째 골을 넣으며 대승을 장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