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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순조로운 인대 접합 수술... SK 와이번스 “곧 일본서 귀국, 재활 시작”

기사입력 : 2017년01월07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1월07일 00:00

김광현(사진), 순조로운 인대 접합 수술... SK 와이번스 “곧 일본서 귀국, 재활 시작”. <사진= 뉴시스>

김광현, 순조로운 인대 접합 수술... SK 와이번스 “곧 일본서 귀국, 재활 시작”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광현이 성공리에 수술을 마쳤다.

프로야구 구단 SK 와이번스는 “김광현이 일본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3일간 회복하는 시간을 보낸 뒤 퇴원한다.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 앞으로 스케줄을 의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왼쪽 팔꿈치 수술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구단과 협의 하에 수술을 받았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후 4년간 계약금 32억원, 연봉 53억원 등 총 8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김광현은 귀국후 휴식을 취할 예정으로 1월말이나 2월초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수술 부위를 검진 받는다. 예상 재활 소요기간은 10개월 정도로 예상돼 내년 시즌 김광현을 그라운드에서 보기는 힘들다. 김광현은 지난 2007년 SK에 입단해 108승 63패 2홀드 1,146탈삼진, 평균자책점 3.41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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