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왼쪽 사진) “메이웨더와 대결 성사땐 얼굴 부셔버리겠다” . <사진= 코너 맥그리거 공식 SNS> |
UFC 코너 맥그리거 “메이웨더와 대결 성사땐 얼굴 부셔버리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메이웨더를 상대로 다시한번 승부욕을 불태웠다.
맥그리거(28·아일랜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메이워더와 자신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얼굴을 부셔 버릴 것이다”라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다나 화이트 UFC 회장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결이 성사가 된다면 “코너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쓰러트릴 것이다”라고 밝혀 ‘꿈의 매치’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코너 맥그리거는 최근 복싱 라이센스를 신청했지만 벌금 부과 때문에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한 상황이다. ‘무패 복서’ 메이웨더(39)와 복싱 대결을 원하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는 벌금 부과부터 해결한 후 복싱 라이센스를 획득, 구체적인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UFC에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대결을 강하게 원하고 있지만 성사 가능성은 아직은 그리 많지 않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