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다우 2만 '성큼' 트럼프 랠리 중국에 달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만 돌파 당시와 달리 월가 흥분 없어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20일(현지시각) 개장 시점부터 월가의 모든 시선이 다우존스 지수에 집중됐다. 장 초반부터 지수가 2만선과의 거리를 30포인트 내외로 좁히며 새로운 마디 지수 돌파에 대한 기대를 높였기 때문.

다우존스 지수가 1만 선을 넘은 것은 소위 닷컴 버블이 뉴욕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지난 1999년. 올 연말 지수가 2만 선을 뚫을 경우 새롭게 네 자릿수의 고지를 넘는 데 17년이 걸린 셈이다.

월가 트레이더 <출처=블룸버그>

하지만 1만9000에서 2만까지 다우존스 지수의 1000포인트 상승은 역사상 가장 단기간에 이뤄질 전망이다.

과거 1만선 돌파 당시와 달리 트레이더들 사이에 흥분과 감격을 엿보기는 어렵다. 월가가 지극히 차분한 표정을 연출하는 가운데 전략가들은 2만 이후의 향방을 예측하는 데 분주한 움직임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전례를 찾기 힘든 최고치 랠리를 이끌어냈다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고, 때문에 이후 주가는 공약의 이행 여부에 달렸다는 데 투자자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달리 다우존스 지수 2만 이후 이른바 트럼프 랠리의 지속 여부는 내부 변수보다 외부 상황에 달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경제 자문관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중국과 독일이 트럼프 랠리에 날개를 달 수도, 이를 꺾어 놓을 수도 있는 뉴욕증시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 여부는 트럼프 당선자의 공약 이행 여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독일 등 글로벌 주요국과 맞물린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증시는 앞으로 강달러에 따른 수출 타격과 보호 무역주의에 따른 고용시장의 흠집 등 트럼프 공약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고, 이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 주요국의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는 얘기다.

엘-에리언은 “대통령 선거 이후 랠리 과정에 투자자들은 정책 실수나 불확실성이 발생할 가능성을 전면 배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1990년대 후반 증시 랠리에 대해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비이성적 과열’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당선자 역시 대선 과정에 뉴욕증시를 두고 ‘거대하고 흉측한 버블’이라고 몰아세웠으나 ‘서프라이즈’ 승리로 오히려 불 붙은 주가에 기름 부은 격이 됐다.

존스트레이딩의 유세프 압바시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다우존스 지수 2만을 만들어낸 것은 투자자들의 기대와 심리”라며 투자자들에게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실제로 웰스 파고와 갤럽이 실시한 조사에서 11월 개인 투자자들의 주가 낙관이 9년래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래머는 다우존스 지수가 2만을 넘을 때 대규모 매도를 촉발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식점도 Npay로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사진
이준석,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사태 등으로 당이 위기에 처한 데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사퇴 입장과 배경,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6.08.06 jk31@newspim.com oneway@newspim.com 2026-08-26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