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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생일을 맞는 최성국을 위해 몰래 파티를 열어줬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불타는 청춘' 최성국 감동 생일파티…이연수 김국진 '미역국'·박영선 '손편지'·강수지 '케이크' 담당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연수, 권선국, 구본승이 잡아온 ‘와후’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폭풍 먹방’을 펼쳤다. 특히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생일을 맞는 최성국을 위해 몰래 파티를 열어줬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괌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선은 최성국, 김광규 등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아침을 책임졌다. 박영선은 햄, 야채 등을 넣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그들에게 건넸다. 하지만 최성국, 김광규는 “햄은 안 굽는 거냐” “배탈나면 어쩌냐”는 투정을 했고, 이에 뿔이 난 박영선은 “내가 설마 못먹는 걸 줬겠냐”며 씩씩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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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는 괌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이후 괌 투어에 나선 최성국, 김광규, 박영선, 김완선은 슬픈 전설이 깃든 절벽에 서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며 벌벌 떠는 김완선과는 달리 박영선은 절벽 난간에 기대 인증샷을 촬영해 시선을 모았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장호일의 안내로 괌 관광에 나섰다. 동굴에 들어간 세 사람. 장호일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위해 잠시 자리를 피해줬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둘 만 남겨진 상황을 어색해하며 의미 없는 말만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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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는 괌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한편, 괌 투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멤버들은 저녁만찬을 준비했다. 이연수, 권선국, 구본승이 잡아온 ‘와후’를 이용해 회덮밥, 구이, 매운탕까지 끓여 ‘와후 파티’를 했다.
마당에 자리를 펴고 한창 저녁 준비를 하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소나기는 그칠 줄 모르고 폭우가 됐다. 결국 집안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만찬을 시작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연수가 애교 섞인 목소리로 강수지에게 “맛있다”고 말하자, 매운탕을 담당했던 강수지는 뿌듯해 했다.
한편, 이날 생일을 맞은 최성국을 위해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몰래 파티를 열어줬다.
김국진은 미역국을 끓였고, 강수지는 케이크 장식을, 박영선은 손편지, 권선국과 장호일은 생일축하 공연을 맡았다. 이연수는 김국진이 끓인 미역국의 간을 봐줬다.
밤수영을 하고 돌아온 최성국은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