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포스터 <사진=tvN>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신서유기3'가 내년 1월8일로 첫 방송 일정을 확정 지었다.
19일 tvN은 "'신서유기3'가 내년 1월8일 밤 9시20분 tvN을 통해 첫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서유기3'에서는 지난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에 새 멤버로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가 함께 할 예정이다.
'신서유기3' 포스터도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는 기존 신서유기 속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을 멤버들의 얼굴과 함께 일러스트로 표현해 웃음을 안긴다. '저팔계' 강호동을 필두로 '손오공' 규현의 장난스러운 얼굴, '사오정'으로 분해 거친 표정을 짓고 있는 송민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삼장법사' 안재현은 나영석PD의 얼굴이 담긴 드래곤볼을 손에 쥐고 이수근과 은지원은 각각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속 캐릭터인 '무천도사'와 '부르마'의 모습을 하고 있어 이들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서유기'는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온라인으로만 공개했던 시즌1이 누적 조회수 약 5천300만 건을 기록했고 온라인과 TV를 결합한 시즌2는 누적 조회수 약 6천400만 건, 시청률 평균 4.6%, 최고 5.5%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