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UFC 스완슨과의 타격전, 승리 자신... 내 목표는 페더급 챔피언”. <사진= UFC> |
최두호 “UFC 스완슨과의 타격전, 승리 자신... 내 목표는 페더급 챔피언”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두호가 옥타곤 복귀전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UFC가 공개한 UFC206 임베디드(Embedded) 특집 영상에서 화끈한 타격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두호는 11일(한국시각) UFC 206에서 랭킹 5위 컵 스완슨과 옥타곤 복귀전을 치른다.
최두호는 인터뷰에서 “스완슨은 옛날부터 봐왔던 터프한 선수다. 스완슨은 타격가이자 스트라이커라 타격전이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내가 더 강하고 빠르다. UFC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내 꿈이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최두호는 “내 목표는 페더급 챔피언이다. 또한 그만큼 중요한 것은 팬들이 열광하는 경기를 하는 것이다”라며 팬들의 기대만큼 순도 높은 경기를 치를 것임을 강조했다.
최두호는 강력한 한방으로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최두호는 지난 2014년 11월 UFC 데뷔전에서 후안 마누엘 푸이그(멕시코)를 1라운드 18초만에, 2015년 11월 UFC 서울대회에서 샘 시실리아(미국)를 1분33초만에 KO로 꺾은 데 이어 타바레스를 1라운드 2분 42초만에 TKO승으로 꺾어 3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UFC206 임베디드 영상에는 최두호 선수 외에도 상대 선수인 컵 스완슨과 UFC206 메인 이벤터인 맥스 할로웨이와 앤소니 페티스, 코메인 이벤트에는 도널드 세로니와 맷 브라운이 출연한다.
UFC206 임베디드 영상은 UFC 홈페이지(http://kr.ufc.com/), UFC Youtube채널(https://www.youtube.com/user/UFC)과 UFC 네이버 TV 캐스트 채널(http://tvcast.naver.com/ufc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