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6년 만에 네 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김윤아가 특유의 가창력을 뽐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김윤아의 네 번째 솔로 프로젝트 ‘타인의 고통’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윤아는 타이틀곡 ‘꿈’을 비롯한 세 곡의 무대를 공개하며 ‘가창력의 여왕’다운 열정 넘치는 무대와 몽환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곡 ‘꿈’은 탄탄한 기승전결 구조의 곡으로 읊조리듯 시작하여 빈티지한 브릿지 파트를 지나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음악적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게 만든 구성이 특징인 곡으로 의도된 아날로그 사운드의 세련미는 음악의 품격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꿈’을 비롯해 ‘독’, ‘강’, ‘타인의 고통’, ‘은지’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세계관을 담은 곡들로 돌아와 대한민국을 또 한 번 발칵 뒤흔들 김윤아의 컴백 무대는 ‘솔로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