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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오레일리 상대로 첫승 도전...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팀 앨리엇 등 TUF24서 맞불

기사입력 : 2016년12월03일 23:59

최종수정 : 2016년12월04일 00:00

UFC 김동현, 오레일리 상대로 첫승 도전...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팀 앨리엇 등 TUF24서 맞불. <사진= UFC>

UFC 김동현, 오레일리 상대로 첫승 도전...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팀 앨리엇 등 TUF24서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동현이 UFC 첫승에 도전한다.

김동현(28)은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24에서 브랜던 오레일리(29·호주)와 라이트급 경기를 치른다.

2전 2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현은 2014년 UFC에 데뷔해 통산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오레일리를 상대로 기필코 첫승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또한 플라이급챔피언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30·미국)은 도전자 팀 엘리엇(29, 미국)을 상대로 이날 방어전을 치른다.

10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존슨은 이미 타이틀 8차 방어까지 성공해 고심 끝에 팀 엘리엇을 옥타곤에 올렸다. 엘리엇은 한때 UFC서 3연패 뒤 방출됐다가 지난해 5월 타이탄 F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라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또한 TUF24 코메인이벤트는 TUF 24에서 코치로 나선 베나비데즈와 세후도의 플라이급 대결이다.

이날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네이버 TVcast, SPO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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