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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트럼프시대 자산관리, 3가지 고정관념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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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시대 열려...인컴·하이일드 상품 주춤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일 오후 4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선엽 기자] "최근 3~4년은 내 자산가격이 떨어질 것이 걱정이었지, 오르기를 기대하는 구간이 아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르다."(김재은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부장) 

"개인적인 견해를 말하자면, 손해만 안보는 '금리+α' 정도가 아니라 수익을 많이 내는 진일보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형 자산운용사 리테일사업부 임원)

'중위험중수익', '분산투자', '많이 먹기보다는 잃지 않기' 저금리 시대를 지배해 온 자산관리의 핵심 키워드였다. 하지만 트럼프 시대가 열리면서 자산관리 전략도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와 저성장 그리고 저물가의 시대에 유효했던 투자전략을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을 타이밍이라고 강조한다. 

'달러=안전자산', '중위험 중수익이 정답', '원자재 투자는 금물' 등의 기존 공식이 재검토되고 있다. 

미국채 10년물과 달러는 종전까지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유사한 가격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상관관계가 깨졌다.

◆ 달러=채권=안전자산? NO 

2일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 이후 나타난 대표적인 변화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던 채권과 달러의 상관관계가 깨졌다는 것을 꼽았다. 글로벌 리스크 오프(risk-off) 상황에서는 안전자산인 달러와 채권이 함께 강해지는 동행성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설명이다. 

달러인덱스와 미국채 금리는 2014년 이후 최근까지 반비례의 움직임을 보였다. 즉 미국채 가격 상승(금리 하락)과 함께 달러 인덱스도 올랐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 이후에는 전혀 반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트럼프가 당선된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일까지 2.78% 상승한 반면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67%p 급등했다. 

결국 글로벌 리스크가 심화되면 달러를 사고 경기가 호조일 땐 신흥국에 투자하는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또한 유가나 원자재의 움직임도 달러 흐름과 괴리를 보이고 있다. 달러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가 강해지면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곤 했지만 이제는 그러한 공식이 유효하지 않다.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상무는 "최근 달러가 강해지므로 유가는 오르면 안되는 것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예전에는 달러 움직임과 반대로 원자재 가격이 한 방향으로 갔지만 지금은 그런 컨셉이 아니고 개별적 재료에 따라 움직인다"라고 분석했다. 

◆ 인컴주, 하이일드 채권 시대 끝난다..대신 커머더티(Commodity)에 관심을 

전문가들은 트럼프 시대엔 '중위험 중수익'에 집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예컨대 그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던 인컴(Income) 상품에 대한 선호가 사그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시장 전반적으로 수익률이 올라가는 시기므로, 정기예금에 약간의 이익을 더해준다는 개념의 플러스(+) 알파 상품이 퇴조할 것이란 분석이다. 

서정두 한국투신운용 AI운용본부 상무는 "시장금리가 올라가면서 인컴상품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금리가 올라가면 배당주의 매력은 떨어진다"고 말했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하이일드 채권 상품의 매력도가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관측된다. 하이일드 채권은 통화정책 시대의 인기상품으로, 재정정책 시대에는 성장의 과실을 따먹을 수 있는 주식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박태동 상무는 "저금리 상황에서 사람들이 주식을 버리고 크레딧으로 옮겨갔지만, 지금은 높은 금리에도 주식이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이 경기 부양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며 "(위험도가 높은) 하이일드를 사느니 그냥 주식을 사는 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트럼프 시대를 맞아 이제껏 구석에 처박아뒀던 커머더티(상품·Commodity)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한다. 저물가 시대가 종식될 경우 가장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재은 부장은 "그동안은 디플레이션이 걱정이었지만 지금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하는 것으로 톤이 바뀌고 있다"며 "원자재 등 실물자산은 물론 광업주나 에너지주 쪽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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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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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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