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소사이어티 게임' 최설화, "하야 선언한 양상국은 무책임한 리더…나라면 절대 안 그랬을 것"

기사입력 : 2016년12월04일 20:49

최종수정 : 2016년12월04일 21:26

피트니스 모델 최설화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뉴스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최원진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5회에서 탈락한 마동 주민 최설화(23)가 탈락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피트니스 모델 겸 발레 강사 최설화는 2일 뉴스핌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tvN '소사이어티 게임' 5회에서 리더 양상국의 급작스러운 심경변화가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최설화는 "당시 양상국이 정말 이해가 안 갔다. 본인이 리더면 리더답게 끝까지 연합원들을 책임지고 가야했다"며 "결론적으로 반란에 실패했고 애꿎은 나는 탈락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방송한 '소사이어티 게임' 5회에서 마동 리더 양상국은 자신의 연합원 권아솔, 최설화에 "반란의 징을 쳐라. 그리고 나를 떨어뜨려라. 나는 이제 정신적으로 힘들다"며 하야 선언을 한 바 있다.

이어 최설화는 "리더에 가장 중요한 자질은 책임감"이라며 "내가 리더였다면 절대 하야하지 않았을 거다. 연합원들을 위해 제거해야 할 인물은 블랙리스트에 올렸을 것이다. 그리고 연합원들이 먹을 욕은 내가 다 먹고 짊어졌을 거다"라며 당시 양상국의 리더로서 잘못된 행동을 꼬집었다.

한편 최설화는 지난달 13일 '소사이어티 게임' 5회에서 반란에 실패해 새로운 리더 이해성에 의해 탈락됐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