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안투라지' 차영빈(서강준)이 안소희(안소희)와 결별 후 슬럼프를 겪는다.
tvN '안투라지' 측이 최근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은갑(조진웅)은 "(차영빈) 무조건 영화 해야돼. 안 그러면 우리 셋 다 뭣 되는거야"라며 걱정했다.
대표 이사 조태영(장소연)은 김은갑에 "혹시 같이 영화하는 배우에 무슨 일 생긴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은갑은 "배우들 연애하는 것까지 일일히 보고해야 합니까?"라고 되물었다. 태영은 "아니 쫒겨나고 걱정되서"라며 약을 올렸다.
김은갑은 다시 설득하려고 차영빈을 찾았다. 하지만 차영빈은 "형 저 다시 말하지만 영화 안해요"라며 확고한 입장을 보였다.
답답한 매니저 이호진(박정민)은 영빈에 "너 지금 이거 굉장히 무책임한 행동이야"라고 화를 냈다.
한편 '안투라지'는 2일 밤 11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