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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명세빈을 저주한다. <사진=‘다시 첫사랑’ 캡처> |
‘다시 첫사랑’ 김승수, 명세빈에 저주 "니 피를 말려서 후회하게 만들어줄게"…왕빛나, 김승수에 "평생 불구로 살다 죽던지"
[뉴스핌=정상호 기자] ‘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명세빈을 저주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5회에서는 가까스로 깨어난 도윤(김승수)에게 “아이를 지우고 다른 남자와 떠난다”고 거짓말을 하는 하진(명세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도윤은 하진에게 전화를 걸어 “후회하게 만들어 줄 거야. 두고두고 니 피를 말려서 후회하게 만들어줄게”라며 저주를 퍼붓고,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한 하진은 속상함에 오열을 한다.
민희(왕빛나)는 도윤에게서 하진을 떼어낸 뒤 “아이까지 가졌는데, 그냥 둘 수는 없죠. 이하진은 저번에 말한 대로 처리하세요”라며 누군가에게 지시를 내린다.
민희는 도윤의 병실에 찾아가 “난 내 아이의 법적 아빠가 필요해요. 당신이 결정해요. 평생 패배자에 불구로 살다 죽던지, 다시 부활하던지”라며 결혼과 함께 LK그룹 대표이사직을 제안한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