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이사회를 개최해 박형일 CRO 정책협력담당(상무)을 전무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박형일 LG유플러스 전무. <사진=LG유플러스> |
1963년생인 박 전무는 CR전략실 대외협력담당(상무), CR전략실 사업협력담당(상무), CRO 정책협력담당(상무)을 두루 거친 CR전문가로 꼽힌다.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LG유플러스 입장의 규제이슈를 효율적으로 주도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영업,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프로필>
◇나이
▲만 53세(1963년생)
◇학력
▲고려대 신문방송학 학사
▲헬싱키대 MBA
◇주요경력
▲데이콤, 사업협력담당, 상무
▲LG유플러스, CR전략실 대외협력담당, 상무
▲LG유플러스, CR전략실 사업협력담당, 상무
▲LG유플러스, CRO 정책협력담당, 상무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