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LG그룹은 1일 LG디스플레이의 주요 패널 공장장을 역임한 생산·기술 전문가인 전수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전지사업본부 Global생산센터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수호 LG화학 부사장<사진=LG화학> |
전 신임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주요 패널공장장을 역임한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로, 현재 모듈센터장으로서 국내·외 생산구조 개선 및 시장선도 제품 적기 대응 등을 통해 글로벌 No.1 모듈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앞으로는 내년 신설되는 LG화학 전지사업본부 Global생산센터장으로 이동해 한국, 미국, 중국, 폴란드 등 Global생산 거점의 자동차·ESS·소형전지 생산을 총괄해 생산·물류 최적화를 통한 근본적인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필>
◇나이
▲만 56년생(1962년생)
◇학력
▲건국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연세대 경영학 석사
◇주요 경력
▲2006년 LG 필립스LCD Panel4공장장 상무
▲2009년 LG디스플레이 모듈센터장 상무
▲2012년 LG디스플레이 모듈2센터장 전무
▲2014년 LG디스플레이 모듈센터장 전무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