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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전문성‧통찰력 겸비 '글로벌 리더' 키운다

기사입력 : 2016년11월29일 15:06

최종수정 : 2016년11월29일 15:06

장기간 투자로 다져진 교육인프라로 그룹 선도할 인재 육성

전문성과 통찰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등을 다루는 석유화학산업은 세계를 무대로,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어 이 같은 통합교육에 대한 요구가 훨씬 더 높다.

<CI=금호석유화학>

오랜 기간 투자로 탄탄히 다져진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고 있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입사 후에 '전문성'과 '리더십' 두 가지 핵심요소를 집중적으로 함양하는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번째가 직무에 대한 전문성 확립이다. 금호석화는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무자격제도는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로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두번째 사내강사양성제도로 공인자격증 취득을 통해 외부로부터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내부 임직원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생산, 품질, 환경 등 14개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임직원을 사내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형성된 노하우를 회사의 지식으로 축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번째 구성원의 마음을 읽는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WINK 특강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문학, 예술부터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경영기법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주요 화두를 다루는 아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내외적인 변화 요구에 대응해 팀장급 이상 리더십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기존의 평가하는 리더십에서 나아가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표방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360도 리더십 진단을 통해 리더십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석화 직원들은 능동적 자기 개발을 위해서 회사에 출근, 1시간 동안 자율학습을 한다.

연중 64시간의 교육을 달성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제한은 없다.

어학은 물론, 직무와 관련된 모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금호석화는 이같은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힘입어 지난 5월말 1사 3노조임에도 불구하고 29년 무분규 협약이라는 노사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기사제공 = 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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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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