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발표 브리핑에 참석해 허리숙여 인사 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교육부가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필에서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역사적 사실과 헌법가치에 충실한 대한민국 교과서"라며 "학생들이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는 역사관과 올바른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내달 23일까지 4주 동안 인터넷 웹사이트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현장검토본을 공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국정 교과서 최종본은 내년 1월말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발표를 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