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안투라지' 안소희, 차영빈(서강준) 커플의 키스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tvN '안투라지' 측은 25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안소희는 차영빈에 달려가 어깨에 손을 올리며 서로 얼굴을 가까이 한다.
소파에 앉은 차준(이광수)는 "한 X은 사랑에 빠지고 한 X은 짝사랑에 빠지고"라며 이호진(박정민)을 떠올린다.
김은갑(조진웅)은 영빈 매니저 호진에 "둘이(차영빈, 안소희) 정말 친구 맞지? 구라치는 거면 죽는다 너"라고 경고하고 호진은 "그럼요 친구죠"라고 거짓말을 한다.
호진은 "야 요즘 기자들이 너네 둘 사이 알아본다고 소문났어. 그리고 김 대표는 나도 무서우니까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라며 영빈 앞에 양손으로 싹싹 빈다. 차준 역시 "야 너 조심해야돼"라며 영빈을 걱정한다.
하지만 우려는 현실이 되고 김은갑은 안소희, 차영빈이 서로 손을 잡고 걷는 걸 목격한다. 이후 기자에 이 둘의 사진이 찍힌 사실을 알게 된 김은갑은 이호진에 "XX야. 미쳤어? 어떡할거야 임마!"라고 화를 낸다.
한편 '안투라지' 7회는 25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