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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설리(오른쪽)가 최자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사진=뉴시스·뉴스핌DB> |
설리, 응급실행에 최자와 결별설까지…SM엔터 “잘 만나고 있다” vs 아메바컬처 “사생활”
[뉴스핌=정상호 기자]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배우 설리가 이번엔 남자친구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설리는 24일 새벽 매니저와 함께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응급실에 찾았다는 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의 설명.
이후 설리를 둘러싼 각종 루머가 떠돌기 시작했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설리와 최자의 결별설로까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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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설리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최자와 함께 찍은 사진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
이와 관련,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설리가 최자와 잘 만나고 있다”며 설리와 최자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개인적인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다소 모호한 입장을 전달, 팬들의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4년 최자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최근까지도 SNS에 연애 모습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