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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보람 기자] 교육부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오는 25일 '2016년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합진로정보망(커리어넷)상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온라인 진로상담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전문가들과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나 진로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진로콘서트를 통해 고교 졸업 후 진로 경로, 진로선택 기준 등에 대해 손지애 이화여대 교수, 박은영 KBS 아나운서 등 각 분야별 진로상담 전문가와 고민을 나누게 된다. 이영 차관도 직접 진로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고민을 듣는다.
진로 토크콘서트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전국 중고교 재학생 350명이 참석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진로 토크콘서트가 청소년 진로상담 서비스 체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