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강남권 재건축 사업 잇단 제동..서울시 공급조절 나섰나

기사입력 : 2016년11월22일 10:43

최종수정 : 2016년11월22일 11:22

[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가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계획안에 잇달아 제동을 걸고 있다.

재건축 조합들이 오는 2018년 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시행을 앞두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서울시가 재건축 과열을 막기위해 사업시기 조절에 나선 모양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내 진주 아파트 주택재건축의 예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이 ‘보류’ 판정을 받았다.

공원면적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잠실진주 주택재건축 조합은 공원면적을 4284㎡로 계획했다. 하지만 도계위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면적을 늘리라고 주문했다.

도시공원법상 1000가구 이상 재건축 사업을 할 때 가구당 3㎡이상 공원면적을 확보해야한다. 잠실진주는 2950가구로 공원면적이 8850㎡ 이상 돼야한다는 게 서울시의 이야기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경 <사진=이동훈기자>

잠실진주 아파트를 비롯한 강남4구 재건축 사업이 최근 서울시 심의에서 잇달아 막히고 있다.

앞서 개포 택지지구 일원동 개포한신과 반포 아파트지구 내 반포1·2·4주구는 각각 두차례씩 상정됐다가 모두 보류됐다. 반포 아파트 지구 내 신반포 3·18차·23차도 교통대책 미흡을 이유로 보류돼 소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개포지구 내 중층(15층 이하) 아파트인 개포주공5단지는 6·7단지와 통합 재건축이 권고됐으며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 4차 등 다른 강남권 단지들의 재건축 계획안도 심의가 보류됐다.

여기에 한강변 재건축은 최고 35층 층수제한이 걸렸다. 시는 현재 도시경관을 위해 주거지 용도로 지정된 곳에 35층 이상의 아파트 재건축을 금지하고 있다.

최근 현대아파트 등이 포함된 압구정지구는 24개 단지의 재건축을 6개 구역으로 통합하고 최고 층수를 35층 이하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다.

잠실지구 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안은 도계위 심의에 앞서 시 내부 검토 단계에서 재검토 의견을 받아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서울시가 최고 층수 및 용적률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시 훑어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최고 층수 50층을 목표로 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