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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 딸 추사랑이 폭풍성장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이, 5살 한글 깨치다…추사랑, 한국어 실력 '일취월장'
[뉴스핌=정상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 딸 추사랑이 폭풍 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156화 ‘사랑한 만큼 사랑이 쌓인다’ 편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 중 첫째인 대한이는 카메라와 함께 인사말이 담긴 프롬프터가 설치되자 화면에 적힌 한글을 읽었다. 겨우 5살인 대한이가 벌써 한글을 깨친 것.
송일국은 한글을 읽는 대한이를 보며 깜짝 놀랐다. 이어 “나 정말 한글 안 가르쳐 줬는데”라며 은근히 자랑스러워했다.
또한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의 일본 생활이 공개됐다.
야노시호는 사랑이에게 “쌍둥이 만나서 어땠냐?”며 이휘재네 가족을 만난 소감을 묻자, 추사랑은 “달리기랑 바나나 게임이 재미있었다”며 가을운동회를 회상했다.
“누가 중간에 (바나나를) 먹었냐?”는 추성훈의 질문에 사랑이는 “서언, 서준이”라며 정확한 바름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어린이에서 소녀로 폭풍성장한 추사랑은 한국어 실력까지 늘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리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