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웅진씽크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전용 프로그램인 '북클럽 킨더'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클럽 킨더는 태블릿PC를 통해 누리과정 생활 주제에 맞춰 책, 동요 영상,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독후 활동 문제지와 교사 수업 자료도 제공한다. 매주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책 450권을 볼 수 있다. 독후 활동 문제지로 생각과 표현, 창의 세 가지 유형의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
북클럽 킨더 회원은 웅진북클럽 독서 콘텐츠 1만여 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전∙생활습관, 사회관계, 자연탐구, 예술경험 등 7개 킨더 전용 라이브러리로 디지털 콘텐츠 2300개를 활용할 수 있다.
신승철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북클럽 킨더 출시 이전부터 웅진북클럽으로 수업을 진행해온 기관이 1000여 곳이나 된다"며 "학부모에게 인지도가 높은 웅진씽크빅 전집을 활용해서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한달 동안 북클럽 킨더에 가입하는 기관은 웅진북클럽 인증 현판, 쿠션형 패드 케이스, 도서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