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리우데자네이루 여자골프 금메달 리스트인 박인비(KB금융그룹)가 ‘셀럽 챔피언스 트로피’ 호스트로 보아, 민호, 강호동, 신동엽, 이특, 효연, 이수근 등 연예인을 초청한다.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를 기념하는 셀럽 챔피언스 트로피는 17일부터 온라인에서 ‘전설의 초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인비 <사진=뉴시스> |
평소 “골프가 쉽고 친숙한 스포츠로 알려지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에 참여하게 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던 박인비는 셀럽 챔피언스트로피에 참여하는 연예인들을 통해 골프의 기본부터 에티켓, 룰 등을 설명하고 연예인들 간 미니 라운드를 펼친다.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은 골프마니아로 알려졌고 보아, 이특, 효연, 민호 등은 초보다.
이 프로그램은 SKT 옥수수,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페이스북의 ‘SM Town’, 스타디움 TV채널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선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동래 베네스트CC에서 열리는 제 2회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박인비인비테이셔널은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톱랭커들을 초청해 펼치는 LPGA팀 대 KLPGA 팀간 이벤트 경기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