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호텔은 정상가 대비 최대 77%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엘페이 객실 패키지’를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등 7개 호텔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롯데호텔> |
롯데호텔에 따르면 롯데호텔서울은 신관 디럭스 룸과 조식 2인,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가 포함된 ‘조식형’과 신관 디럭스 룸, 클럽 라운지 혜택,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로 구성된 ‘클럽형’ 2종을 선보였다. 조식형은 22만원, 클럽형은 20만원이다.
롯데호텔월드와 롯데호텔울산은 슈페리어룸과 조식 2인이 결합된 실속형 패키지를 준비했다. 롯데호텔월드는 14만3850원부터, 롯데호텔울산은 11만15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롯데호텔제주에서도 엘페이로 결제하면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과 2인 조식이 주중 16만원, 주말 20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롯데시티호텔 3개 지점에서도 상기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객실1박과 2인 조식(롯데시티호텔구로는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도 포함)이 롯데시티호텔제주는 12만5천원부터, 롯데시티호텔울산은 9만2000원, 롯데시티호텔구로는 11만원이다.
상기 패키지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롯데시티호텔은 세금만 포함), 오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한편 엘페이는 한번 실행으로 엘포인트 적립부터 사용까지 가능한 롯데그룹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