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허미정(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선두에 2타차 공동 4위에 나섰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CC(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허미정 <사진=뉴스핌DB> |
오스틴 언스트(미국)가 10언더파 206타로 선두에 올랐다.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제인 스미스(호주)가 공동 2위(9언더파 207타)다.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최운정(볼빅)은 1언더파를 쳐 7언더파 209타로 7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3타차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