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일부 제품 도킹스테이션도 증정
[뉴스핌=황세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프리미엄 노트북 '서피스 프로 4'에 대한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1일부터 '서피스 프로 4'를 할인해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피스 프로 4 <사진=마이크로소프트> |
회사측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인텔 m3 프로세서를 탑재한 '코어 M 기획구성 모델(서피스 펜 제외)'을 최대 40만원 할인된 7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서피스 펜과 타입커버가 포함된 '코어 M 프리미엄 패키지'는 할인가 9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텔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 4 프로 프리미엄 패키지'는 최대 20만원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인텔 i7 프로세서 탑재 모델 구매시에는 정가 26만9000원 상당의 서피스 프로 4 전용 도킹 스테이션을 무료로 받는다.
지난 해 11월 국내 출시한 '서피스 프로 4'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기능을 합친 2-in-1 디바이스다. 한번 충전으로 동영상 기준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얼굴 인식 카메라와 생체 인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를 활용해 패스워드 없이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액세서리인 서피스 펜은 1024단계 필압과 팜 리젝션 기능을 통해 마치 종이에 볼펜으로 쓰듯 매끄럽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구현한다.
정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서피스 제품군에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더 많은 분이 서피스 프로 4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