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가족관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도널드 트럼프는 세 번 결혼해 다섯 자녀를 두었다. 트럼프는 1977년 체코의 기업인이자 전직 패션 모델인 첫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와 결혼해 1992년 이혼했다. 이바나와 도널드 사이에는 첫째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장녀 이반카 트럼프, 차남 에릭 트럼프가 있다.
그는 이혼 후 약 1년 뒤 두번 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 결혼해 딸 티파니 트럼프를 뒀다. 말라 메이플스와 결혼생활은 7년도 되지 않아 파경을 맞이했다.
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는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아들 배론 트럼프를 낳았다. 45대 영부인이 될 멜라니아 트럼프는 슬로베니아 출신 패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의 보석, 시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는 8명의 손주손녀를 두고 있다. 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2005년 배우자 바네사와 결혼해 슬하에 카이 매디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3세, 스펜서 프레데릭, 트리스탄 밀로스, 클로에 소피아를 두고 있다. 두번 째 자녀 이반카는 3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