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한예리가 '캔디' 이서진과 '내 귀에 캔디'에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공개된 tvN '내 귀에 캔디' 예고 영상에서 한예리는 이서진과 통화를 했다. 그는 "이제 불이 다 꺼져간다"며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닳아가고 있어 불안해했다. 이어 그는 "여기 오실래요?"라고 했고 이서진은 "만날거야?"라고 물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순간에 휴대전화가 꺼졌다.
한예리는 "어떡하냐"며 울먹였다. 그렇지만 "여기에 오실지도 모르니까"라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 그런데 이때 한예리는 누군가를 보며 놀랐고 이서진과 한예리가 만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렸다.
이날 공명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공명은 자신의 캔디인 '구데렐라'와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긴다.공명은 "너에게만은 멋진 남자가 되고 싶어"라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하지만 놀이기구는 못타는 순 허세남의 모습이 들통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가운데 통금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이 버스에 몸을 싣게 된 구데렐라와 여심을 울리는 공명의 이야기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공명은 "눈앞에 구데렐라가 탄 버스가 보여"라며 설렘 가득한 얼굴을 보인다.
공명왕자와 구데렐라 공주의 데이트와 이서진과 한예리의 만남의 과정은 10일 밤 11시 방송하는 '내 귀에 캔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