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명동성당에서 화촉…재계·연예계 인사 총출동
[뉴스핌=방글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 탤런트 길용우 씨와 사돈이 된다.
정성이 이노션 고문(왼쪽)과 탤런트 길용우 씨가 사돈이 된다. <사진=뉴시스> |
8일 재계에 따르면 정성이 고문의 장녀 선아영(30) 씨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길용우 씨의 아들 길성진(32)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길성진 씨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으로 알려졌다.
신부 어머니인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故 선호영 박사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이날 결혼식에는 범현대 일가 친척은 물론 길용우 씨의 연예계 지인들도 대거 식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 고문의 아들 선동욱(28) 씨는 지난 4월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의 둘째 딸 수연(26) 씨와 식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