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뉴트렌드] '게 섰거라 전통 극장' 영화시장 판도 바꾸는 중국 웹영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웹영화 상영, 극장 영화 상영수 추월
웹영화 제작편수와 관련분야 투자 급증세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일 오전 11시3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드라마에 이어 중국 영화 보급의 새로운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온라인 전용 영화인 '웹영화'가 대중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간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던 영화관 영화 시장의 열기가 한풀 꺾인데도 이런 배경이 자리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인기 연예인 정형돈이 100억원대 한중 합작 웹영화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국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국 웹영화 시장이 고속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내외 투자가 늘고있는 것.

영화·엔터테인먼트 산업 조사기관인 중국의 이은왕(藝恩網)은 최근 발표한 '중국 웹영화 산업 연구 보고서(이하 웹영화 보고서')'에서 웹영화의 상영 수량이 극장 상영 영화 수를 압도적으로 추월하며 웹영화가 영화 시장의 뉴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웹영화 시장 규모, 2016년 2500편에 달할 것

웹영화란 일반 영화관이 아닌 온라인으로 상영되는 영화다. 상영 시간은 일반 영화보다 짧은 60분 내외가 다수를 이룬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웹영화가 본격적으로 출시됐다.

일반 영화보다 제작 및 상영 규제가 느슨하고, 제작비용은 일반 영화보다 적게들어 투자 수익률이 일반 영화를 웃도는 경우가 많아 최근 제작 편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상영하고, 소비자들도 언제어디서든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최근 웹영화 관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은왕의 '웹영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웹영화는 2014년을 기점으로 고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6년들어서는 웹영화 시장이 폭발적으로 팽창하며 웹영화가 일반 극장 영화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온라인에서 상영된 웹영화는 2500편에 달할 전망이다. 올 한 해 극장 영화 상영작 485편보다 약 5배 가량 많은 수치다.

웹영화 제작사도 급증하는 추세다. 2016년 상반기 웹영화 출품사는 2015년 하반기 보다 130.3%가 늘어났다. 같은 시기 새로 생긴 극장 영화 제작사보다 2.1배 가량 많은 수치다.

영화 티켓 판매 수익이 주를 이루는 극장 영화와 달리 웹영화는 온라인 플랫폼의 유료 회원이 주요 수익원이다. 제작사가 영화를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에 제공하면, 플랫폼사와 제작사가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다. 

◆ 웹엽화 장르 제한적, 제작비 상승 추세

웹영화는 짧은 상영시간,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 등으로 장르가 일반 극장 상영 영화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편이다. 극장 상영 영화의 장르게 13개에 달하는 데 반해 웹영화는 스릴러, 러브 스토리, 드라마, 코미디에 장르가 전체의 90% 이상이다.

장르별 비중 역시 웹영화와 극장 상영 영화가 큰 차이를 보인다. 극장 상영 영화는 액션(41.2%), 애니메이션(17.2%), 러브스토리(16.6%)가 전체 장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웹영화는 스릴서 장르가 2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 외에 코메디(19.2%), 러브스토리(22.7%)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초기 웹영화는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도 적었지만, 웹영화의 수준 향상과 치열한 경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늘면서 제작 비용도 급증하는 추세다. 전체 웹영화에서 편당 제작비가 50만위안 이하인 작품은 급감하고 있는 반면, 150만 위안 이상의 작품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016년 하반기 편당 제작비가 150만(약 2억5000만원)이상인 웹영화가 전체의 10%를 넘어설 전망이다.

유명 동영상 플랫폼 러스왕(樂視網 LeTV)은 60만위안(약 10억1600만원)을 투자해 자체 웹영화 제작에 나섰다. 앞서 언급한 한중 합자 웹영화 제작비는 한국 블록버스터 제작비에 맞먹는 100억원대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웹영화의 최대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객이 원할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주로 금요일 개봉하는 극장 영화와 달리 웹영화의 개봉일자는 주중 고른 분포를 나타낸다. 웹영화의 개봉일자는 주로 수요일과 목요일이 가장 많고, 극장 영화가 거의 개봉하지 않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개봉하는 웹영화의 비율도 20% 가까이 된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영향력 강화, 아치이치가 업계 1위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온라인 시청이 늘면서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영향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6년 상반기 아이치이(愛奇藝), 유쿠(優酷), 써우후(搜狐), 텐센트(騰訊), 러스(樂視) 등 7대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영된 웹영화는 총 927편에 달한다.

이중 아이치이의 웹영화 상영수는 759편으로 업계 선두를 기록했다. 아이치이 독점 상영 웹영화도 전체의 24.4%에 달한다. 드라마에 이어 웹영화 시장도 아이치이가 선점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사진
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