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방송한 '최파타'에 출연한 김법래, 이태성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이태성, 김법래가 '최파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이태성, 김법래가 출연했다.
김법래는 자신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에 대해 "중학생 때는 얇은 목소리였고 고등학생 때 갑자기 목소리가 달라졌다.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목소리"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식당에서 깍두기 달라고 할 때 좀 시선을 많이 받겠다"라고 질문을 했다.
김법래는 "가끔 식당에서 벨을 누르면 안 들릴 때가 있지 않냐. 그래서 한 번은 내 목소리로 '띵똥!'이라고 한 적이 있다. 바로 듣고 반찬을 가져다 주더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태성은 "유독 연상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함께 연기를 하고 싶은 또래 여배우들이 있느냐"란 한 청취자의 질문에 "요즘 아이유를 드라마에서 잘 보고 있다. 수지도 좋다"며 "특히 주변에서 이런 질문을 물어보면 꼭 답하는 여배우가 있다. 오연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정오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