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경기 동탄 이어 스타즈 호텔 4호점 열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모두투어리츠)가 부산 해운대에서 호텔 4호점을 연다.
모두투어리츠는 부산 해운대 소재 베스트웨스턴해운대호텔을 매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두투어리츠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운영사(베스트웨스턴)와 책임 임대차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소보장임대료 기준 6%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11월 초 매매계약 및 펀드를 설정하고 11월말에 잔금 지급과 동시 소유권 이전을 한다. 연내 투자를 마친다는 일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모두투어리츠가 보유한 호텔은 4개로 늘어난다. 모두투어리츠는 서울 명동에서 스타즈호텔 1호점과 2호점을 운영 중이다. 또 경기 동탄신도시권에서 3호점인 '스타즈호텔 동탄'을 열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해운대는 주변 주거 및 상업시설의 확충, 관광문화자원이 개발되는 지역"이라며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리츠는 지난 9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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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진=모두투어>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