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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과 윤보미가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공개된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예고 영상 캡처> |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에 “딴 남자랑 왔었네” 질투
[뉴스핌=정상호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이 질투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100만원으로 혼수 장만에 나서는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가구점에 들른 윤보미는 “너무 예쁘다” “우와, 너무 예쁘다” “이거 사고 싶어” “우와, 이거 진짜 좋다” “여보야, 나 이거” 등의 감탄을 쏟아낸다. 최태준은 “눈에 들어오는 건 너무 다 비싸다. 초반부터 현혹되면 안돼”라며 윤보미를 말린다.
이어 두 사람은 다시 가구 쇼핑을 시작하고, 윤보미는 과거 가구점에 온 사실을 털어놓으며 “숙소에 있는 것들 여기서 많이 샀어”라고 밝힌다. 최태준은 그런 윤보미에게 “와봤어?”라고 묻고 윤보미는 “매니저 오빠랑”이라고 답한다. 이에 최태준은 “딴 남자랑 왔었네?”라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금세 아기 이야기를 나누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윤보미가 최태준에게 “아기 좋아해?”라고 물어본 것. 윤보미는 최태준이 “난 좋아”라고 답하자 “여섯 명은 낳고 싶어. 내 꿈이야”라고 밝혀 그를 당황하게 한다.
한편 이날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윤보미 부부 외에도 두바이 신혼여행을 즐기는 에릭남-솔라 부부, 패션위크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는 조타-김진경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