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NH All100플랜시스템을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은퇴설계, 포트폴리오, 재무설계를 통합한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ll100플랜 시스템은 재무설계에서 은퇴설계를 분리해 별도로 특화시켰다. 농협은행은 7가지의 은퇴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은퇴준비지수를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이 종합자산관리 시스템 'All100 플랜 시스템'을 출시했다.<사진=농협은행>

또 ▲은퇴설계(3종) ▲포트폴리오(2종) ▲재무설계(3종) ▲사후관리(1종) 등 총 10종에 이르는 리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니즈에 맞게 리포트를 표준과 간편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선 1분 안에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퇴설계 전용으로 성별과 연령 정보만 제공하면 적합한 자산관리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All100플랜시스템 안에 펀드시스템 기능과 다양한 방카슈랑스 정보를 결합해,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All100플랜 시스템을 통해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은퇴설계를 포함한 WM마케팅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