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인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는 쌀, 단감, 사과 등 농산물 7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365 상자를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회장을 비롯해 이경섭 농협은행장 등 금융지주 산하 7개 금융계열사 CEO와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농산물꾸러미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가구 및 보훈가정 등에 전달됐다.
김 회장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그 풍성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민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한 우리 쌀, 우리 농산물을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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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왼쪽 첫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및 계열사 CEO들이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 |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