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A-21(1-2)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공공임대주택 2개블록 총 1473가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84㎡, A-21(1)블록 526가구, A-21(2)블록 947가구로 구성된다.
임대조건은 74㎡의 경우 보증금 6300만원에 월임대료 36만원, 84㎡는 보증금 7500만원에 월임대료 39만원이다. 주변시세와 비교해 79% 수준이라는 게 LH 설명이다. 보증금을 높이면 월임대료을 낮출 수 있다.
양주옥정지구는 7호선 연장구간(2017년 착공예정)이 들어서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제2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간고속도로 등도 개통하면 강남권 이동이 한결 쉬워진다.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공급 1순위, 27일 일반공급 2순위를 접수한다.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