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NLDS] 시카고 컵스, 13안타 폭발 '2대2 승부 원점' ... 5차전 존 레스터 vs 마에다 겐타 맞불 .<사진= MLB 공식 홈페이지> |
[MLB NLDS] 시카고 컵스, 13안타 폭발 '2대2 승부 원점' ... 5차전 존 레스터 vs 마에다 겐타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시카고 컵스 타선이 13안타를 폭발 시키며 승부를 2대2 원점으로 돌렸다.
시카고 컵스는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10-2로 크게 이겼다.
이날 시카고 컵스는 4회초 콘트레라스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뒤헤이워드의 땅볼로 점수를 추가 했다. 이후 러셀이 유리아스를 상대로 우중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4-0으로 앞서 나갔다.
시카고 컵스의 리조는 이후 살아나기 시작했다. 리조는 5회 솔로포에 이어 6회 1사 만루 찬스서 적시타로 2점을 추가 하는 등 이날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러셀도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작성하며 시카고 컵스의 대승을 이끌었다.
5차전은 21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LA다저스는 마에다 겐타, 시카고 컵스는 존 레스터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